‘힐링캠프’ 최정윤 “재벌 2세 남편, 그룹 후계자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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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0일 10시 53분


힐링캠프 슈 최정윤.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슈 최정윤.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슈 최정윤’

배우 최정윤이 ‘힐링캠프’에서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9일 SBS 예능 프로그램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 며느리 특집편에는 슈, 배우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최정윤의 시댁이) 재계서열 44위더라. 진짜 재벌 며느리다. 또한 재벌 2세에 4살 연하, 게다가 미남인 남편을 만났다”고 언급했다.

앞서 최정윤은 2011년 4살 연하의 남편 윤태준과 결혼한 바 있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으로 1세대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최정윤은 “이른바 재벌 DC는 없다.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 백화점 등에 가도 비용을 다 지불한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이어 남편 윤태준이 그룹 후계자가 아니냐는 질문에 “회사 마인드가 기존에 드라마에 나오던 그림과는 다르다. 남편은 그룹과 전혀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슈가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여 화제에 올랐다. 슈는 “아이 셋을 키우는 건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며 “스트레스 받을 시간이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 거울도 못 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슈 최정윤.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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