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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슈, 최정윤 ‘청담동 스캔들’ 얘기에 시무룩? 알고 보니 “오디션 떨어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0 14:34
2015년 2월 10일 14시 34분
입력
2015-02-10 11:27
2015년 2월 10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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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슈 최정윤.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슈’
그룹 S.E.S. 출신 슈가 ‘힐링캠프’에서 ‘청담동 스캔들’ 드라마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슈와 최정윤은 9일 SBS 예능 프로그램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 며느리 특집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촬영 과정에서 느꼈던 고충을 토로했다.
슈가 이를 들으며 대화 내내 어색하고 다소 불편한 표정을 짓자 최정윤은 슈에게 “우리 드라마 안 봤나 보다”라고 물었다.
이에 슈는 “사실 내가 (‘청담동 스캔들’의)오디션을 봤는데 떨어졌다. 시놉시스도 다 본 상태였다”라고 털어놨다.
슈의 고백에 최정윤은 “안 한 게 잘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슈, 배우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힐링캠프 슈 최정윤.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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