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그리스간다…“연속극 보는 느낌으로 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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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0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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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그리스’

tvN ‘꽃보다 할배’ 시즌 3의 목적지가 그리스로 결정됐다. ‘삼시세끼-어촌 편’ 후속으로 3월 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9일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가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며 “겨울이라 할배들을 위해 기후가 따뜻한 나라인 그리스를 여행지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할배들(배우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의 의견도 50% 반영됐다. 그간 할배들이 그리스 여행을 제안했었다”며 “앞서 여행 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꽃보다 할배’가 이미 두 차례나 방송된 만큼 이제는 연속극 느낌이다”며 “시청자 분들도 연속극을 보는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할배 그리스, 할배들 보고 싶다”, “꽃할배 그리스, 그리스 가고 싶다”, “꽃할배 그리스,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할배 그리스. 사진=tv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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