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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슈-최정윤, 박은경 고충에 ‘시누이 노릇’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0 16:28
2015년 2월 10일 16시 28분
입력
2015-02-10 16:15
2015년 2월 10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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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힐링캠프 슈’
‘힐링캠프’에 출연한 슈와 최정윤이 박은경 아나운서에게 마치 시누이처럼 얄밉게 굴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최정윤, SES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결혼 14년차 맏며느리인 박은경 아나운서가 명절에 만두를 빚으면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를 들은 최정윤은 “요즘은 시어머니들이 정말 좋다. 진짜로”라고 했고, 슈 역시 “정말 쿨하시다”라며 박은경의 힘들었던 점을 공감하지 않았다.
이어 슈는 박은경을 보며 “언니는 아마 명절 때는 힘드실거에요”라고 박은경을 놀리기까지 했다.
한편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은경과 슈는 워킹맘으로서 힘들었던 점을 이야기 하며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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