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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도희, 오늘 ‘호구의 사랑’ 까메오…연기자로 전향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0 17:09
2015년 2월 10일 17시 09분
입력
2015-02-10 16:29
2015년 2월 10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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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사진=‘호구의 사랑’ 하이라이트 영상 캡쳐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팀 활동 거부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까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10일 밤 11시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2화에는 도희가 씨클라운의 강준과 함께 까메오로 등장한다.
tvN에 따르면 도희는 주인공 강호구(최우식 분)와 도도희(유이 분)가 여수에서 만난 여고생으로 등장, 유이와 말다툼을 벌이며 ‘응답하라 1994’에서 선보였던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다시 한 번 재현해 낼 예정이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도희가 연기활동을 위해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도희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동아닷컴에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또한 “(도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서 있는 아이”라며 “가수나 그룹활동을 거부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연기는 잘해”,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타이니지 잘 안뜨긴 했어”,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멤버불화는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사진=‘호구의 사랑’ 하이라이트 영상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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