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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균성 “첫 경험, 굉장히 늦어… 자주 회개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2 09:58
2015년 2월 12일 09시 58분
입력
2015-02-12 09:40
2015년 2월 12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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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균성’
노을 강균성이 ‘라디오스타’를 초토화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강균성은 자신만의 ‘절제하는 스킨십’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예전에 미국에서 한창 불었던 열풍 중에 하나인데 순결 지키기 운동 이런 게 있었다. 순결 지키기 운동을 우리나라에 선구자적으로 도입하는 운동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균성은 “운동까진 아니고 방향성을 거기다 두면 더 좋지 않을까”라며 “우리는 연약하다 보니까 순결 서약을 해도 많이 넘어진다. 넘어져도 계속 그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는 게 중요한 거지 ‘넘어졌으니까 막 해도 돼’ 이거는 방향성이 틀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만약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할 수 없는 거냐?”고 물었고, 강균성은 “‘지금부터라도’라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약간 회개하는 느낌이구나”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내가 보기에는 자주 회개하죠?”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균성이 “첫 경험은 굉장히 늦게 했는데”라며 아슬아슬한 발언을 하자 김구라는 “그런 얘기 하지 마라”라고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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