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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물’ 이준호 “스칼렛 요한슨이 이상형…눈빛만 봐도 대화 될 듯” 그렇게 좋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2 14:30
2015년 2월 12일 14시 30분
입력
2015-02-12 14:28
2015년 2월 12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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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이준호. 사진 = 동아닷컴DB
‘스물 이준호’
영화 ‘스물’의 주연배우 김우빈-이준호-강하늘이 이상형을 밝혔다.
12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스물’ 제작보고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 주연배우 김우빈-2PM 이준호-강하늘이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자신의 실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남자친구보다 자기 꿈을 더 사랑하는 여자”라고 답했다.
이준호는 이에 “바쁜 여자”라고 답하며 “말이 잘 통하는 여자가 좋은데 데뷔 때부터 스칼렛 요한슨이라고 말했다. 눈빛만 봐도 대화가 될 듯”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저는 이 모든 조건에 하나 추가하면 웃는 모습이 예쁜 여자”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영화 ‘스물’은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인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백수, 생활력 강한 재수생, 최강스펙 엄친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3월 개봉 예정이다.
스물 이준호. 사진 =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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