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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균성, 조현아 완벽 빙의…김구라 “승무원 겁먹을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2 15:46
2015년 2월 12일 15시 46분
입력
2015-02-12 15:42
2015년 2월 12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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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강균성’
노을 강균성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패러디해 인기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조 전 부사장을 흉내냈다. 이어 강균성은 “하려고 한 게 아니다. 머리를 내릴까 하다가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MC 김구라는 “그 머리 하고 대한항공 타지 마라. 승무원들 놀란다”고 당부했고,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돼서”라고 재차 해명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균성은 조현아 패러디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데 이어, 박진영, 윤민수, 김경호의 성대모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균성이 소속된 그룹 노을은 8일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표, 타이틀 ‘목소리’로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유지, 음원 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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