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측은 이날 “유승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 가창력, 연주실력, 외모 등을 겸비한 훌륭한 아티스트이다. 유승우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스타쉽엑스에 이어 별도의 어쿠스틱 레이블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쉽의 독립 레이블인 스타쉽엑스는 매드클라운과 소유의 첫 프로젝트인 ‘착해빠졌어’, 정기고와 소유의 ‘썸’ 그리고 정기고와 빈지노의 ‘너를 원해’, 소유와 어반자카파의 ‘틈’까지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대중음악계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정식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 해 9월 첫 정규앨범 ‘유승우’를 발표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천재소년’으로 불리며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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