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규한 “2년 공백기, 생활고로 중고거래 시작”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2월 14일 15시 39분


‘나혼자 이규한’

배우 이규한이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의 삶을 보여줬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이하 나혼자)’에서 이규한은 자신을 중고 거래 마니아라고 밝혔다.

이날 이규한은 “미니시리즈 두 편 연속 주인공을 하고 나서 스타가 될 줄 알았는데 결과가 미비해서 ‘내가 정말 이 일과 안 맞나’라는 생각에 엄청 좌절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후 한동안 연속극 같은 게 들어왔었는데 다 안했다”며 “그렇게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잊혀지더라. 그래서 2년 가까이 쉬었는데, 자존심상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좋은 작품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나혼자’ 이규한은 “가장 큰 문제는 생활비였다. 돈이 다 떨어져서 그때부터 팔기 시작했다. 옷, 신발 등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팔아서 생활 했다”며 처음에는 중고 거래를 어쩔 수 없이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규한은 ‘나혼자’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