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이청아, 커플 화보 공개… 이기우 “이청아, 눈빛으로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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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6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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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이청아’

이기우 이청아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라 메르는 ‘일루미네이팅 아이 젤’ 출시 기념으로 밝고 환하게 빛나는 눈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뉴욕, 파리, 서울을 대표하는 세 커플의 서로의 눈을 진실하게 바라보는 순간을 포착한 3편의 영상, ‘일루미네이팅 모멘트’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을 펼친다.

라 메르의 이번 캠페인 파트너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커플로 이기우와 이청아가 선정됐다. 공식커플 선언 이후로 처음으로 함께 카메라 앞에 선 두 배우의 눈에서 사랑이 넘치는 로맨틱한 순간을 화보에 담았다.

이 두 사람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청계천, 남산, 가로수길 등에서 연인이 눈빛을 주고받으며 교감하는 로맨틱한 순간들을 연기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실제 커플답게 이내 적응하며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해 촬영이 더욱 수월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인터뷰 중 이기우는 이청아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이기우의 아버지 역할을 연기했던 연극배우 ‘이승철’의 딸이라 밝혀 현장에 있던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기우는 “이청아는 눈으로 표현하는 감정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크다. 그래서인지 그 눈빛으로 뭔가를 부탁할 땐 거절할 수가 없다. 내가 늘 당한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눈가를 즉각적으로 환하고 생기 있게 밝혀주는 라 메르의 일루미네이팅 아이 젤 출시 기념 라 메르의 글로벌 캠페인 ‘일루미네이팅 모멘트’의 이기우&이청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에서 볼 수 있다.

‘이기우 이청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기우 이청아, 둘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이기우 이청아, 예쁜 커플이다”, “이기우 이청아, 둘이 결혼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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