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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뮤지컬 ‘팬텀’, 류정한-박효신-카이 초호화 캐스팅…26일 1차 티켓 오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6 14:36
2015년 2월 16일 14시 36분
입력
2015-02-16 14:25
2015년 2월 16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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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 박효신 카이.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류정한 박효신 카이’
뮤지컬 ‘팬텀’이 4월 28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한국 초연을 시작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16일 뮤지컬 ‘팬텀’ 한국 초연의 주인공으로 배우 류정한-보컬리스트 박효신-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팬텀’은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작품으로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추리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이 원작이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를 연달아 흥행시킨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작품을 총지휘하며 ‘지킬 앤 하이드’, ‘원더랜드’, ‘리틀 우먼’, ‘스칼렛 핌퍼넬’ 등으로 알려진 편곡자 킴 샤른베르크가 편곡을 맡는다.
또한 한국 창작 뮤지컬에서 활약해 온 음악감독 장소영, ‘레베카’의 안무가 제이미 맥다니엘, 디즈니 온 아이스 프로덕션 ‘겨울 왕국’의 의상 디자이너 그레고리 포플릭 등이 참여했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4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6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류정한 박효신 카이.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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