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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썸남썸녀’ 채정안 “결혼, 한 번 했다… 엄청 빨리 갔다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6 15:47
2015년 2월 16일 15시 47분
입력
2015-02-16 15:45
2015년 2월 16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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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배우 채정안이 이혼 사실을 쿨하게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SBS 설특집 ‘썸남썸녀’ 녹화에서 채정안, 채연, 나르샤는 자신만의 결혼관을 전했다.
이날 나르샤가 어머니로부터 결혼 독촉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브 콘셉트로 처음 출연하는 나르샤는 어머니가 이 프로그램 출연을 격하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예능에 오랜만에 출연하는 채연은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나이와 중국 활동으로 꼽았다. 그는 “이제 결혼을 신중하게 생각하다보니까 연애를 하는 게 조금씩 어려워진다”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채정안은 이혼한 과거를 언급하며 “제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한 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고 쿨하게 말했다.
한편 채정안이 출연하는 ‘썸남썸녀’는 오는 17일, 18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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