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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 와…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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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21:07
2015년 2월 16일 21시 07분
입력
2015-02-16 21:07
2015년 2월 16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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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사진제공 = SBS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배우 채정안-가수 채연-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자신의 결혼관을 공개한다.
17일 방송 예정인 SBS 설 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여성 출연진이 결혼관을 밝힌다.
이날 ‘썸남썸녀’ 방송분 녹화 현장에서 여자 출연진 중 가장 어린 나르샤는 어머니가 자신을 결혼정보회사까지 보내려는 등 결혼을 독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연은 연애를 하지 못하는 이유로 나이와 중국 활동을 꼽았다. 채연은 “이제 결혼을 신중하게 생각하다 보니 연애를 하는 게 조금씩 어려워진다”며 “중국활동을 시작하면서 중국에서 일을 하다 보니 연애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채정안은 “내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거다”라며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 왔다”라고 이혼했던 과거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채정안은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을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 ‘썸남썸녀’를 통해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채정안-채연-나르샤의 결혼관은 17-18일 오후 11시 15분 SBS ‘썸남썸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썸남썸녀 채정안.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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