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KBS2 오후 10시) 김성훈 감독. 이선균 조진웅 신정근 정만식 주연. 형사 고건수는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한다. 아내의 이혼 통보에 갑작스러운 내사 소식으로 극도로 불안하던 그는 차를 몰다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까지 일으킨다. 당황하던 건수는 고민 끝에 시체를 차로 옮겨 어머니의 관 속에 숨긴다. 다 끝났다고 안심한 순간, 사건 현장을 봤다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이 전화를 걸어온다. 천천히 건수를 죄어오는 창민의 협박 속에 사건은 종잡을 수 없이 꼬여 가는데…. ▼ 미녀 삼총사에 조선의 운명이 갈리다 ▼
조선미녀삼총사(OCN 18일 오후 10시)
조선미녀삼총사(OCN 오후 10시) 박제현 감독.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고창석 주상욱 주연. 진옥과 홍단, 가비 등 미녀 3명으로 구성된 삼총사는 조선 팔도에서 최고로 꼽히는 현상금 사냥꾼.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무공을 갖춘 만능 검객인 진옥을 리더로 푼수이긴 해도 다양한 재주를 갖춘 주부검객 홍단과 시크하면서도 터프한 막내 가비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범인이 아닌 십자경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는데…. 다름 아닌 왕의 밀명. 삼총사는 조선의 운명이 걸린 사건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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