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속물’ 노무사의 스토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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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추적자 이재구(SBS 오후 8시 45분)

생계형 속물 노무사 이재구(박용우)가 진정한 노무사로 거듭나는 스토리를 담은 2부작 드라마다. 20년간 사무직으로 일하다 갑자기 영업직으로 발령이 난 회사원 김태수(엄효섭)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아내 송연희(유선)는 그동안 남편을 잘 대해 주지 못했다며 자괴감을 느낀다.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산업재해 전문 노무사 이재구가 사건을 맡는다.

이재구는 김태수 사건이 한 가장으로서의 인생 값을 증명하는 문제임을 깨달으면서 서서히 변화해간다. 3D로 제작됐고 22일 같은 시간에 2부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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