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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식칼 든 여고생으로 변신… 살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7 09:17
2015년 2월 17일 09시 17분
입력
2015-02-17 09:16
2015년 2월 17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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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앵그리맘’ 김희선이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측은 횟감을 손질하는 김희선의 모습을 17일 공개했다.
이는 김희선이 맡은 조강자의 여고생 시절 분량으로 포항 항구 인근에서 촬영했다. 극중 엄마가 운영하는 횟집을 돕기위해 나선 김희선은 능숙하게 회를 썰어냈다.
특히 김희선은 자연스러운 표현을 위해 현지 횟집 사장으로부터 회 썰기를 전수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김희선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첫 촬영부터 무척 추웠는데 촬영이 시작되면 떨지도 않고 연기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선, 김유정이 주연을 맡은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이야기 를 담고 있다. ‘킬미, 힐미’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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