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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남재현 장모 "의사 사위라고 자랑한 적 별로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7 14:12
2015년 2월 17일 14시 12분
입력
2015-02-17 11:06
2015년 2월 17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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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남재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남재현’
남재현 박사의 장모가 ‘힐링캠프’에서 “남재현보다 대기업에 다니는 사위가 더 잘해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재현은 16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재현의 장모 이춘자 여사가 깜짝 영상으로 등장했다.
남재현의 장모는 영상에서 “의사 사위라고 자랑한 적도 별로 없다”며 “대기업에 다니는 사위가 남재현보다 잘해준다. 그나마 용돈은 잘 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남재현의 장모는 또 “남재현이 사투리를 잘 못 알아듣는다. 50%는 모르는 듯하다. 멍할 때가 많다”면서도 “대게를 보낼테니 잘 먹어라. 파이팅”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설날특집 2탄 사위특집으로 ‘자기야-백년손님’의 이만기-남재현-김일중이 출연했다.
힐링캠프 남재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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