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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남재현, 이만기와 씨름 대결에 “10초는 버틸 수 있다”…결과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7 14:40
2015년 2월 17일 14시 40분
입력
2015-02-17 14:14
2015년 2월 17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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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남재현.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힐링캠프 남재현’
씨름선수 출신 교수 이만기와 의사 남재현이 씨름 대결을 벌였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설날특집-백년손님 사위들’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만기, 남재현, 아나운서 김일중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와 남재현은 씨름대결을 선보였고 경기에 앞서 남재현은 “예전에는 저도 이만기 씨를 응원했지만 은퇴할 때 보니 강호동 씨한테 막 지더라. 그리고 배드민턴 치는 것만 봐서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다”며 이만기에게 도발했다.
이어 남재현은 “10초는 버틸 수 있다”며 자신있게 샅바를 잡았으나, 시작한지 2초만에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이어진 대결에서도 제 풀에 털썩 쓰러지는 등 다소 굴욕적인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동갑내기 이만기와 남재현은 등장부터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남재현은 이만기에게 MC들의 관심이 조금이라도 집중 될 것 같으며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며 관심을 빼앗아와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남재현, 2초라니”, “힐링캠프 남재현, 예능감있어”, “힐링캠프 남재현, 티격태격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남재현.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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