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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남재현 “19년 동안 처가 안 갔다” 사연 알고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7 14:50
2015년 2월 17일 14시 50분
입력
2015-02-17 14:40
2015년 2월 17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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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남재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남재현’
남재현 박사가 ‘힐링캠프’에서 19년 간 명절에 처가를 가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남재현은 16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남재현에게 “19년간 처가를 안 갔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남재현은 “명절 때 이야기다. 안 가게 된 이유가 과거 서울에서 처가를 가는데 하루가 꼬박 걸렸다. 당시엔 교통이 불편해 못 갔다”고 답했다.
남재현은 이어 “병원에서 환자를 회진해야 하는 스케줄 때문에 가지 못할 경우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경규가 “일부로 회진을 잡은 것은 아니냐”고 하자 남재현은 “명절이 되면 꼭 봐야할 환자들이 생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설날특집 2탄 사위특집으로 ‘자기야-백년손님’의 이만기-남재현-김일중이 출연했다.
힐링캠프 남재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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