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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영규 구속기소, 술집서 난동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7 16:51
2015년 2월 17일 16시 51분
입력
2015-02-17 16:51
2015년 2월 17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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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임영규/채널A
임영규 구속기소
배우 임영규(59)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는 17일 집행유예 기간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사기 및 공무집행방해)로 임영규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구속기소된 임영규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해 10월 서울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에 임영규는 지난달 20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임영규는 영화 ‘화랭이(1986년)’, 드라마 ‘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임영규 구속기소. 사진=채널A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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