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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김예분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여 주인공 될 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8-25 19:03
2016년 8월 25일 19시 03분
입력
2015-02-18 08:47
2015년 2월 18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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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이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섭외 요청에 대해 언급했다.
파티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MC 김예분은 2월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결혼은 미친 짓이다’ 엄정화 역할에 섭외가 들어왔던 것.
이날 김예분은 “연예계 은퇴 후 회사생활을 하던 중 엄정화가 한 ‘결혼은 미친 짓이다’ 엄정화 역할 섭외가 들어왔었다. 그 때 난 ‘왜 나한테 영화 주연이 들어와?’ 의심이 돼 제작사에 다시 전화해 물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예분은 “이후 김원희와 손창민이 하던 토크쇼 섭외가 들어와 출연했다. 그런데 정말 좋더라. 그 분들은 날 연예인이 아닌 인간 김예분으로 봐줘 그 뒤로 방송이 다시 하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택시’는 2015년 출발 특집으로 꾸며져 90년대 스타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 스타 김예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김예분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여 주인공 될 뻔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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