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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탐희, “나이? 여배우 나이는 묻는 게 아냐”…왜 그런가 봤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9 11:45
2015년 2월 19일 11시 45분
입력
2015-02-19 11:45
2015년 2월 19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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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스타 박탐희’
배우 박탐희가 자신의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18 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기저귀 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지난해 출산을 한 배우 박탐희, 심이영, 방송인 장영란,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네 명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게스트들은 입을 모아 “박탐희가 가장 많다”고 답했다.
이후 MC 규현은 재빠르게 휴대전화를 꺼내 박탐희의 나이를 검색한 뒤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나이가 나오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박탐희는 차분하게 심호흡을 한 뒤 우아한 목소리로 “지웠다”며 “여배우의 나이는 묻는 게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탐희는 “빠른 77이다”라며 자신의 나이를 직접 밝혀 놀라움을 샀다.
라디오스타 박탐희.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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