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한다.
2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2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가 출연해 ‘조카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최근 녹화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은 새해를 맞아 영상통화로 엄정화와 딸 지온이를 인사시켰다. 엄정화는 조카 지온 앞에서 둘도 없는 애교쟁이 고모로 변신해 무심한 지온이를 웃기기 위해 다양한 애교를 선보였다.
엄정화의 노력에 결국 지온이는 환한 미소로 마음을 전했다.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정화는 지온이의 특별 선물을 받고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엄정화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지온의 엄마 윤혜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정화와 지온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엄지온 백일 날. 고모랑 시크 대마왕 두 분 되시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 기댄 채 무표정하게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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