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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장훈 “무지의 소치”…영화 불법다운로드 사과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2-23 06:55
2015년 2월 23일 06시 55분
입력
2015-02-23 06:55
2015년 2월 23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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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동아닷컴DB
가수 김장훈이 영화 불법다운로드 논란으로 설 연휴 온라인을 달궜다.
김장훈은 연휴 첫 날인 18일 SNS에 “온라인에서 영화 ‘테이큰3’를 다운로드 받았더니 한글이 아닌 아랍어 자막이 나와 황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이에 누리꾼은 김장훈이 불법다운로드를 했다고 의심했고 김장훈은 “돈을 내고 합법적으로 구입했다”며 맞섰다.
하지만 ‘테이큰3’ 배급사는 온라인 및 IPTV에서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리면서 불법다운로드 논란은 가열됐다. 그러자 김장훈은 20일 SNS를 통해 매니저의 아이디로 다운로드한 과정을 밝힌 뒤 “불법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무지의 소치”라며 사과했다.
소속사 공연세상은 22일 “김장훈은 결제를 하고 다운로드를 받으면 합법인 줄 알았다”며 “모르고 했더라도 잘못된 일인 만큼 영화사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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