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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중 속옷 노출 “엉덩이 골만 안 나오면…” 예능감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3 08:48
2015년 2월 23일 08시 48분
입력
2015-02-23 08:44
2015년 2월 23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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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배우 박혁권이 ‘무한도전’에서 베개 싸움 도중 속옷을 노출했다.
박혁권은 21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무도큰잔치’(이하 ‘무한도전’)에 출연해 베개 싸움에 참가했다.
이날 ‘무한도전’ 박혁권은 통나무 베개 싸움에서 평소의 조용한 모습과 달리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승부에 열중하던 박혁권의 바지가 벗겨지며 그의 속옷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에 멤버들이 박혁권을 과거 속옷을 노출한 채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힌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에 비유하며 “저스틴 비버 같다. ‘혁스틴 비버’다”라고 말했다.
박혁권은 당황하며 “골은 안 나왔나. 엉덩이 골만 보이지 않으면 괜찮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김제동-홍진경-서장훈-현주엽-박혁권-이규한-강균성-씨앤블루 정용화-김진-김영철-고경표-박슬기-비투비 서은광 등이 출연했다.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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