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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근황 공개, 김형준 휴대폰 액세서리 사업가-박준석은 배우…김영민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4 09:11
2015년 2월 24일 09시 11분
입력
2015-02-24 09:03
2015년 2월 24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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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쳐
그룹 태사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전설의 1세대 아이돌 ‘태사자’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태사자 멤버 김영민은 “자고 있는 사진을 찍어간다거나 숙소 근처에서 저희만 기다리는 팬들도 있었다”라고 당시 태사자의 높은 인기를 전했다.
김영민은 “인기를 오래 끌지 못했다. 앨범은 4장정도 냈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2장 밖에 없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해체수순을 밟았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4명이 동시에 만난 적은 없다. 이동윤 씨가 미국에서 장사하고 있다. 한국에 올 시간이 안된다”라고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당시 태사자의 리더 김형준은 휴대폰 액세서리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박준석은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한편, 태사자는 1997년 데뷔해 당시 S.E.S 핑클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애심’, ‘회심가’ 등 꾸준히 히트곡을 발표했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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