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10주년 프로젝트 2탄은 ‘가로수길’

2015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싱글 프로젝트 ‘이루 10th 프로젝트’를 1월 선보인 가수 이루가 ‘유난히 아픈 봄’에 이어 두 번째 곡 ‘가로수길’을 공개한다.

이루는 신곡 발표에 앞서 24일 오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가로수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이루 10th 프로젝트’ 파트2 ‘가로수길’에는 지난해 7월 ‘들리니’로 데뷔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럭키제이의 막내 제이요가 참여해 이루와 함께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날 공개된 티저영상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의 이루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 세련된 스타일의 어번댄스를 선보이는 럭키제이 제이요의 모습 등이 서로 교차편집 되며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루 10th 프로젝트’ 파트2인 이루&제이요의 ‘가로수길’은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