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달달한 수중키스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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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4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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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이 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3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에서 왕소는 남장하고 신분을 속인 개봉이 사실은 청해상단 부단주이자 여인인 신율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왕소는 신율이 개봉으로 변장하고 또 자기를 속이려 하자 신율을 커다란 욕조 속에 빠뜨리며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고 말했다.

신율은 왕소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챘다는 사실에 “알고 있었는가”라며 당황했고 이어 “말하지 못할 사연이 있다고 생각해 달라”고 털어놨다.

이에 왕소는 “여인이라 고맙다”고 말한 후 그에게 입을 맞췄다.

이후 백묘(김선영 분)가 갑자기 들이닥치자 왕소와 신율은 물 속에 들어갔고 백묘가 나가자 두 사람은 물 안에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은 왕소와 신율의 키스신에 힘입어 13.1%(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이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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