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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앤디, 아버지 뇌출혈 수술비 멤버들이 줬다… 17년 신화 유지 비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4 15:08
2015년 2월 24일 15시 08분
입력
2015-02-24 15:01
2015년 2월 24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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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앤디’
‘힐링캠프’ 앤디가 신화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데뷔 17년차 최장수 그룹 신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앤디는 신화 멤버들로부터 자신이 어려웠을 때 도움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앤디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위기 상황이었다. 그때 사실 금전적으로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다같이 모아서 수술 비용을 대준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민우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잘 못 챙겼는데 나이가 드니 멤버들이 서로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게 있더라”면서 “신혜성은 몇 년 째 모든 멤버의 어머니 아버지 생신을 기억해 선물을 보내드린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했다.
이에 신혜성은 “전진의 카네이션 이야기를 듣고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하며 멤버들 간의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힐링캠프 앤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앤디, 정말 신화 우정 최고다”, “힐링캠프 앤디, 신화 정말 멋있어요”, “힐링캠프 앤디, 이번 앨범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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