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이 2014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뉴미디어 부문에서 ‘미생’을, 지상파TV 부문에서는 KBS 1TV ‘산 너머 남촌에는2’를 선정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방송한 ‘미생’은 대기업 직장인들의 일상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산 너머 남촌에는2’는 현대 농촌의 모습과 구성원들의 고민을 진솔하게 그려내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MBC 창사 5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기후의 반란’과 ‘EBS 다큐
프라임-삶과 죽음의 그래프’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