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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 베드신, 부담됐다”…이유 들어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5 08:54
2015년 2월 25일 08시 54분
입력
2015-02-25 08:47
2015년 2월 25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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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사진=동아닷컴DB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가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강한나는 극중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강한나는 “여기 있는 모든 배우와 강한 신이 있었다”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민재(신하균 분)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극 중 신하균과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두 사람의 감정 교감과 변화가 보여져야 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한나는 “민재와 가희(강한나 분)의 감정이 녹아들 수 있을지 고민되더라. 잘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부담이 되기도 했다”며 “감독님을 많이 믿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역대급 베드신일 듯”,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기대되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부담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3월 5일 대개봉.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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