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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우빈-강소라, ‘홍자매’ 신작 주인공 물망…대세 케미 보여주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5 11:24
2015년 2월 25일 11시 24분
입력
2015-02-25 11:21
2015년 2월 25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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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강소라. 사진=동아닷컴DB
‘김우빈 강소라’
배우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주인공 최종 물망에 올랐다.
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빈과 강소라는 ‘홍자매’로 유명한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한 MBC 새 수목드라마 ‘제주도 개츠비’(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5월께 방송 예정인 ‘제주도 개츠비’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당초 현재와 일제 강점기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드라마를 준비했던 홍자매는 지난 달 콘셉트를 바꿔 제주도 배경의 현대물인 ‘제주도 개츠비’ 집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빈은 최근 촬영한 영화 ‘스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소라는 전국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tvN 드라마 ‘미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김우빈 강소라, 잘 어울려”, “김우빈 강소라, 케미 궁금”, “김우빈 강소라, 꼭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우빈 강소라.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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