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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3명과 베드신, 신하균과 가장 힘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5 13:59
2015년 2월 25일 13시 59분
입력
2015-02-25 13:37
2015년 2월 25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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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가 ‘순수의 시대’에서 신하균과 베드신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강한나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시사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며 “세 사람 모두 베드신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민재(신하균)였다”고 전했다.
그는 “민재와의 베드신은 베드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 감정적인 교감이 보여야 하는 부분이라 감정이 잘 녹아들길 고민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려고 애를 썼다”고 전했다.
극 중 강한나는 희대의 요부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기녀 가희 역을 맡았다. 가희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후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를 유혹해 계략을 펼치는 연기를 펼친다.
한편 강한나 신하균 장혁 주연의 ‘순수의 시대’는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순수의 시대’는 제작단계부터 ‘한국판 색계’로 불리며 기대감을 모았다.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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