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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3월2일 TV조선 첫 출근? “사실 아냐…아직 아무 것도 결정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5 14:59
2015년 2월 25일 14시 59분
입력
2015-02-25 14:27
2015년 2월 25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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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사진=MBC 제공
김주하
MBC 김주하 전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이적설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25일 뉴스엔에 따르면, 김주하 전 앵커는 3월 2일 TV조선에 출근한다는 한 매체의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김주하 전 앵커는 “MBC에 사의를 표명하기는 했지만 사표를 제출하지도 않은 상태다. 사표 수리도 되지 않았는데 자꾸 기사가 나와서 난감하다”면서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 첫 출근 기사는 당연히 오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주하 전 앵커가 MBC를 떠나 종편으로 이적을 확정했고 3월2일부터 첫 출근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주하 전 앵커는 ‘뉴스데스크’ 단독 진행을 맡으며 MBC의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기자로 전직한 그는 지난해 인터넷뉴스부로 옮겨 근무해왔다.
김주하. 사진=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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