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배종옥, "노희경 작가가 목 조르고 손목 물었다" 과거발언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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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5일 14시 37분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룸메이트 배종옥

배우 배종옥이 '룸메이트'에서 활약중인 가운데, 과거 노희경 작가와의 일화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배종옥은 2012년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노희경 작가와 대본 때문에 신경전을 벌인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 내가 막바지 캐스팅이었다. 그 작품을 하고 싶었다. 나름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필요했다"며 "회식이 끝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순식간에 내 목을 조르면서 '좀 잘 해요'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어느 날 작가의 말이 잘난 척처럼 느껴져 '잘난체하는 스타일이군요'라고 했더니 작가가 내 손목을 물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희경 작가도 작품에 대한 열정이 강했다. 내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해 신경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노희경 작가가 사과를 한 뒤로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배종옥은 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를 통해 이혼 후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쿨한 연애관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룸메이트 배종옥 룸메이트 배종옥 룸메이트 배종옥)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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