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소진 숨진 채 발견,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25일 15시 49분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카라프로젝트
베이비카라 소진. 사진=카라프로젝트
베이비카라 소진 숨진 채 발견,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

걸그룹 베이비카라 소진(23)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오후 2시께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화단에서 베이비카라 멤버 소진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소진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소진이 해당 아파트 10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베이비카라 소진 측 관계자는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추측 및 확대 보도를 최대한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진은 DSP미디어에서 약 5년간 연습생으로 지내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 소진은 7명의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하는 4명의 멤버가 됐지만 카라의 새 멤버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