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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배종옥 “이혼 후에도 연애, 男 없어도 불편하지 않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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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16:26
2015년 2월 25일 16시 26분
입력
2015-02-25 16:11
2015년 2월 25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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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갈무리.
‘룸메이트 배종옥’
‘룸메이트’ 배종옥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 40회에서는 컬투와 배종옥을 비롯한 '룸메이트' 멤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조세호가 "누나는 그런 (이혼한) 상황에서 연애를 해본 적이 있느냐"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배종옥은 "그럼, 당연하지"라며 "운명이 있으면 만나고 아니면 안 만나겠지"라고 시원하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또한 배종옥은 "그런데 내가 굉장히 폐쇄적으로 산다. 그리고 나는 애가 있다. 아이가 미국에 있지만, 혼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도 혼자일 수 있을까라는 것은 의문이지만 일부러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는 않다. 남자 없는게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편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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