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활동명 ‘그리(GREE)’ 무슨 뜻?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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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5일 19시 23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김동현.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김동현.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김동현’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힙합 레이블 브랜드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김동현의 예명인 ‘MC 그리’의 뜻을 궁금해 하는 누리꾼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동현은 지난해 6월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힙합 가수를 꿈꾸는 아들 김동현에게 ‘MC 그리’라는 예명을 추천했다.

김구라는 이에 대해 “어릴 적 얼굴이 동그래서 ‘땡글이’라고 불렀다. ‘땡글이’라서 ‘그리’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현은 “책도 많이 읽고 영화도 봐서 의미 있는 이름으로 지으려고 했다”며 거절하려 했지만 김구라는 “알았다. MC 그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동현은 ‘MC 그리’라는 예명으로 방송 활동을 해왔다.

한편 지난해 11월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에 연습생으로 들어갔던 김동현은 브랜뉴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올 상반기에 ‘그리’(GREE) 라는 이름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기대된다”,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의외의 모습” 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김동현.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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