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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맹기용, 대선배 최현석 앞에서 땀 뻘뻘…김구라 ‘폭탄’ 돌발 질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6 09:01
2015년 2월 26일 09시 01분
입력
2015-02-26 08:39
2015년 2월 26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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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맹기용 셰프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대선배인 최현석 셰프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현석-맹기용은 2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나이가 몇이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1988년생”이라고 답했다.
MC 김구라는 맹기용-최현석의 나이가 적잖게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 “스타 셰프계에서 누가 실력이 제일 낫냐”고 질문했다.
맹기용은 1988년 생이며 최현석은 1972년 생이다. 최현석이 맹기용보다 경력이 앞서 있다.
맹기용이 대선배 앞에서 당황하자 최현석은 “편하게 얘기하라”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이에 서태화가 “맹기용이 이야기했다간 나중에 보복당할 수 있다”며 “제3자가 이야기해주겠다”고 나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가수 브라이언-셰프 최현석-맹기용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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