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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맹기용 “조미료(MSG), 모두를 만족시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6 14:45
2015년 2월 26일 14시 45분
입력
2015-02-26 14:36
2015년 2월 26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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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 맹기용 셰프가 MSG 사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은 “최고의 재료는 MSG”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하며 “제일 맛있는 것 딱 1가지를 골라 달라고 하셨는데 넣어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조미료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1인분에 4000원 5000원을 받으려면 MSG를 쓸 수밖에 없다. 쓰는 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라며 “다만 쓰고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맹기용 셰프는 “솔직하게 다 밝히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자신의 소신대로 답했다.
한편 “제2의 백종원을 꿈꾼다”고 밝힌 맹기용은 현재 합정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퍼블리칸 바이츠’의 공동 대표이자 메인 셰프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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