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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집 공개… 아내 위한 욕실과 남편 위한 서재 ‘부부의 아이디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6 17:13
2015년 2월 26일 17시 13분
입력
2015-02-26 17:07
2015년 2월 26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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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집공개’
잉꼬부부로 소문난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최근 백지영은 여성지 우먼센스 3월호를 통해 감각적이면서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이 매체 인터뷰를 통해 백지영은 두 부부의 아이디어를 모든 공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백지영과 정석원 서로에 대한 배려가 녹아있는 인테리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백지영은 정석원의 연기 연습을 위해 방음시설을 갖춘 서재와 편한 소파를 선물했고, 정석원은 백지영을 위해 동선이 편리한 ‘ㄷ자’형 주방과 편히 쉴 수 있는 욕실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결혼 후 두 번째 집으로 이사하고 나서 이제야 ‘우리 집’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특이 집 리모델링 공사를 맡은 관계자는 “두 사람은 시원하고 소탈한 커플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 집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집공개, 아내 남편 모두 성격이 좋아보이네요”, “백지영 집공개, 사랑받고 사는 아내라 너무 부럽네요”, “백지영 집공개, 알콩달콩 조용히 잘 살고 있는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석원은 영화 ‘대호’ 촬영에 매진 중이고 백지영은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OST ‘Because of you’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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