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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뇌섹남’ 전현무 “나중에 안 부를까봐 다작”… 5개 고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6 17:36
2015년 2월 26일 17시 36분
입력
2015-02-26 17:20
2015년 2월 26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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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뇌섹남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다작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전현무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에서 열린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현무는 ‘뇌섹남’ 합류로 5개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됐다. 그는 “내가 다작을 하는 이유는 방송인 김구라가 다작하는 것과 같은 마음이다. 불안하니까 그런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나중에 안 부를까봐 부를 때 많이 출연한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처절하게 열심히 하고 있다”며 “김구라는 영혼을 방송국에 팔아 넘겼다. 나도 그런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현무는 “난 하이브리드카 같다. 가격 대비 효율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뇌섹남’은 독창적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명의 남자들이 고난이도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배우 하석진, 김지석, 페퍼톤즈 이장원, 방송인 타일러 라쉬,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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