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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예능 5개 MC 등극한 ‘뇌섹남’ 전현무 “나중에 안 부를까 봐 부를 때 많이 출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7 09:46
2015년 2월 27일 09시 46분
입력
2015-02-27 09:38
2015년 2월 27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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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전현무. 사진 = 동아닷컴 DB
‘뇌섹남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의 MC로 합류했다.
전현무는 2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에서 열린 ‘뇌섹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뇌섹남’에 MC로 합류한 이로써 전현무는 5개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됐다.
전현무는 이에 관한 질문을 받자 “내가 다작을 하는 이유는 방송인 김구라가 다작하는 것과 같은 마음이다. 불안하니까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나중에 안 부를까 봐 부를 때 많이 출연한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처절하게 열심히 하고 있다”며 “김구라는 영혼을 방송국에 팔아 넘겼다. 나도 그런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또 “난 하이브리드카 같다. 가격 대비 효율이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뇌섹남 전현무.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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