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김지석, 전현무 영어 지적에 ‘진땀+동공지진’…“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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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7일 09시 56분


뇌섹남 전현무 김지석. 사진=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쳐
뇌섹남 전현무 김지석. 사진=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지석이 MC 전현무에게 영어 지적을 당해 진땀을 흘렸다.

26일 첫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는 전현무, 배우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페퍼톤스 이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석은 자신이 영국 명문 사립대 출신으로 영어와 독일어를 전공했으며, 두 개의 교원자격증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지석의 실제 영어 실력을 접한 전현무는 “왜 이리 영어가 다 들리냐”고 지적했고 이후 허당 느낌이 가득한 김지석을 보며 “믿을 건 너 밖에 없다”며 반가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석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이장원에 놀라워하는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아는 척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당황함을 숨기지 못한 김지석의 ‘동공 지진’에 전현무는 “억지로 아는 척 하는 거 티난다”라고 다시 한 번 그를 나무라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지석은 진땀을 흘리며 “같이 가”라고 애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뇌섹남 전현무 김지석 케미 좋네”, “뇌섹남 전현무 김지석, 어제 방송 재밌었다”, “뇌섹남 전현무 김지석, 재밌어”, “뇌섹남 전현무 김지석, 다음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뇌섹시대- 문제적남자’는 여섯 남자가 수학과 과학, 언어와 논술, 분야를 마구 넘나드는 고난이도 문제를 풀고 열띤 토크를 벌이는 색다른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뇌섹남 전현무 김지석. 사진=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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