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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파검 vs 흰금 드레스 색깔 논쟁’ 가수 보아 “흰금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7 15:26
2015년 2월 27일 15시 26분
입력
2015-02-27 15:07
2015년 2월 27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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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파검 vs 흰금 드레스 색깔 논쟁’
27일 평범한 드레스 사진 한 장이 이슈로 부각했다. 레이스가 장식된 여성용 칵테일 드레스인데, 드레스의 색깔이 무엇이냐는 것.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이 불붙었다.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은 지난 26일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최초로 시작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드레스 색깔에 대해 “예쁜 파란색 드레스”라고 댓글을 남긴다.
이후 드레스 색깔에 대해 “흰색과 금색 드레스다”라는 반박 의견이 나왔다.
곧바로 인터넷상에서는 논쟁의 대상이 됐고, 해외 언론에까지 소개되며 SNS상에 확산 중이다.
오후 2시(한국시각) 현재 버즈피드에서 진행 중인 드레스 색깔 투표의 현재 결과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73%,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27%로 집계됐다.
논쟁이 계속되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도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드레스를 흰색과 금색으로 보는 네티즌들의 반대 의견은 여전한 상황이.
가수 보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색깔이 보이냐? 흰색 드레스에 파란색이 일부 보이지만 사실상 흰색과 금색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는 글과 함께 드레스 사진을 게재하며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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