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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김혜은 기상 캐스터 시절, 단아하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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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 16:41
2015년 2월 27일 16시 41분
입력
2015-02-27 16:41
2015년 2월 27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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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혜은
‘해피투게더, 김혜은’
김혜은이 남편과의 애정다툼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혜은의 기상 캐스터 시절 모습도 화제다.
26일 인터넷 상에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혜은의 기상캐스터 시절 모습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에는 최근 11자 복근을 공개했던 것과는 달리 지적이고 수수한 의상을 입고 있는 김혜은의 예전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자기 관리왕’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은 이하나 송재림 김지석 김예원 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혜은은 “기상캐스터를 하다가 연기자를 한다고 했을 때 남편의 반대가 심했다”며 “심지어 남편은 사기라며 내가 연기자였으면 결혼을 안했을 거라고까지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응원을 해주지만 스킨십 장면을 보면 울화통이 터지는 거다. 얼마 전에는 내가 덮치는 키스신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는데 남편이 그걸 보고 분노했다. 내가 찍은 신 중 수위가 가장 셌다”고 강조했다.
김혜은은 “5일 정도 말을 안 했다. 오늘 이 말도 하지 말라 했는데 10일간 말 안 할지도 모른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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