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볼륨감 없는 몸매 ‘충격’… 혈액순환 다이어트 중

이하나. 영상 캡처

배우 이하나가 혈액순환을 관리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송재림과 이하나, 김혜은, 김지석, 김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혈액순환 관리왕’으로 불린 이하나는 “화면에 나오려면 좀 날씬해야 해서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시작했다”며 입을 뗐다.

이하나는 “지난 작품에서 다이어트를 많이 했는데 어느 날 거울을 보니까 중학생 몸매가 있더라. 진짜 볼품없었다”며 “‘살을 그냥 뺐구나’ 싶어서 부위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생각해보니 다이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얼굴이 예쁘게 나오기 위해서였다. 문제는 얼굴 살이었다”며 “마사지도 하다가 도달한 게 혈액순환이었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예쁘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2~3주 정도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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