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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유승옥 父 “지인들이 ‘딸 관리 잘해야겠다’라고…” 무슨 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2 13:37
2015년 3월 2일 13시 37분
입력
2015-03-02 11:51
2015년 3월 2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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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인기가요 유승옥’
유승옥이 ‘인기가요’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과거 유승옥과 유승옥 아버지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유승옥은 지난달 21일 방송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의적이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멋지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승옥은 “그런데 안 좋은 쪽으로 너무 큰 관심을 받게 되더라. 부각되는 몸 쪽으로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캡처하시고,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까 아빠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옥의 아버지는 “지인들한테 전화가 온다. ‘딸 관리 잘해야겠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노출이 심한 사진이 있다.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 가서 딸을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유승옥은 1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유승옥은 니엘의 ‘못된 여자’ 무대에 등장해 완벽한 몸매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인기가요 유승옥.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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