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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남주혁 샤워하는데 카메라들고 급습 ‘아 심장 떨려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4 15:00
2015년 3월 4일 15시 00분
입력
2015-03-04 09:53
2015년 3월 4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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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강남 남주혁’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그룹 엠아이비 강남으로부터 샤워 중 급습당했다.
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의 모교를 방문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 강남과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과 남주혁은 강남의 모교가 휴교를 해 호텔에서 하루 묵기로 했다. 이어 호텔 인근의 해변을 찾은 두 사람은 마이크도 빼놓고 격한 물장난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에 돌아온 강남과 남주혁은 샤워를 하기로 했고 남주혁이 먼저 욕실에 들어갔다.
이를 확인한 강남은 조심스럽게 침대 위에 있는 카메라를 집어 든 채 남주혁이 샤워 중인 욕실에 급습했고 아연실색한 남주혁은 아무 말도 못한 채 황급히 샤워 커튼 뒤로 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강남 남주혁, 천생연분”, “강남 남주혁, 귀엽다”, “강남 남주혁, 우결했으면”, “강남 남주혁,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편,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꿈과 미래를 위해 살아가는 한국 고등학생들의 친구 되기 프로젝트로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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